진선규·공명 '남편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영화 2위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ㄴ

'남편들' 글로벌 2위

넷플릭스(Netflix)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이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 10 비영어 영화 2위를 차지했다.

2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남편들'은 공개 3일 만에 57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또한 이 영화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칠레, 페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총 30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글로벌 톱 10 비영어 영화 2위에 등극했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 남편과 현 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남편들' 스틸 컷

이날 넷플릭스가 공개한 미공개 스틸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 구출 작전 속 웃음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담았다. 딸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마약반 에이스 충식(진선규 분)의 모습은 범인 검거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형사의 면모와는 사뭇 다른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드러낸다. 반면, 평소 젠틀한 젊고 핸섬한 수의사 민석(공명 분)의 강렬한 눈빛과 상처투성이인 얼굴은 작전 중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며, 아내 시내(강한나 분)와 재회한 애틋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같은 트레이닝복 차림이지만 서로 다른 분위기의 도준(김지석 분)과 용강(윤경호 분)의 모습은 신세대 조직 두목과 구세대 조직 두목의 대비를 담아냈다. 더불어 도준과 혜란(이다희 분), 아라(전소민 분), 마지막에 등장하는 임윤아의 모습은 영화 속 유쾌한 장면을 반영한다.

한편 '남편들'은 '육사오' 박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으로, 지난 2022년 개봉, 19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