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피스' 사카구치 켄타로 "와타나베 켄과 호흡, 꿈같은 시간" [N현장]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파이널 피스'에서 와타나베 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파이널 피스'(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주연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장기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환상적인 느낌이 들었다, 장기판 위에서의 대결이 아니라 정말 검을 갖고 대결하는 느낌이 들었다, 밀도 높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어릴 적부터 장기를 둬본 경험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장기를 두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한 장기 기사도 많지만 수많은 전략들, 공방전 그런 것들이 무수하게 벌어지는 장기판이 우주와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아무리 잘 모르는 세계이지만 깊이가 있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는 경험담도 들려줬다.
한편 '파이널 피스'는 고가의 장기 말과 함께 신원불명의 사체가 발견되고 용의자가 된 천재 장기 기사 '케이스케'(사카구치 켄타로 분)와 사라진 도박꾼 '토묘'(와타나베 켄 분)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지난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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