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영화 3부작으로 제작된다…상반기 크랭크인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역대 청불영화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내부자들'이 영화로 다시 제작된다.
16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을 영화 3부작으로 제작한다고 알렸다.
'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려낸 작품으로 누적 915만 명을 동원,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그뿐만 아니라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뒀다.
'내부자들'의 연출은 '서울의 봄' '감기'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과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 김효석 작가가 맡아 빈틈없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내부자들'은 작년부터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해 본격적인 제작 준비를 해왔으며, 1부와 2부는 올해 동시 촬영,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만간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올해 상반기 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내부자들'은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과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여기에 1000만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 스크린과 OTT, TV를 넘나드는 웰메이드 콘텐츠를 제작해 온 SLL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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