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2' 동규→시환, 튜넥스로 데뷔…"믿기지 않아, 보답할 것"

[N현장]

TUNEXX(튜넥스) 동규가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첫 번째 미니앨범 ‘SET BY US ONLY(셋 바이 어스 온리)’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3.3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보이그룹 튜넥스(TUNEXX)가 가요계에 출격하는 소감을 밝혔다.

튜넥스(동규, 인후, 타이라, 성준, 제온, 시환, 아틱)는 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셋 바이 어스 온리'(SET BY US ONL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동규는 "연습생 시절에 스스로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오늘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시환은 "튜넥스라는 그룹으로 첫 페이지를 여는 만큼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긴장되고 떨렸다, 지금은 설레는 마음이 앞선다"고 전했다. 아틱 역시 "꿈꿔온 일이 현실이 되어서 행복하고 떨린다"며 "데뷔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인후는 "제가 데뷔 쇼케이스를 할 수 있을지 상상도 못 했는데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튜넥스라는 이름은 시그니처 키워드인 '튠'(TUNE)과 두 가지 의미의 '엑스 (언클래시파이드 / 크로스)'(X (Unclassified / Cross))를 결합한 것으로, 정해진 틀에 머무르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팀 슬로건인 'TUNE IN TO OUR FREQUENCY(튠 인 투 아워 프리퀀시)'처럼, 튜넥스는 팬들과 주파수를 맞춰가며 차별화된 성장 서사를 그려갈 예정이다.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얼굴을 알린 동규, 인후, 시환, 아틱과 뉴페이스 제온, 타이라, 성준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당찬 각오를 담아냈다.

'셋 바이 어스 온리'는 튜넥스의 자유롭고 대담한 태도를 담은 데뷔 앨범이다. 타이틀곡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는 튜넥스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일렉트로닉 힙합 트랙이다. 멤버 동규, 제온, 시환이 작사에 참여해 직설적이고 독창적인 표현으로 '설령 달라 보이더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있음을 외치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노래했다.

튜넥스는 이날 오후 6시 정식 데뷔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