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8년 만의 컴백…'버닝' 이창동 감독 향한 기대

ⓒ News1 영화 \'버닝\' 포스터
ⓒ News1 영화 \'버닝\'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8년 만에 돌아온 이창동 감독은 '버닝'(이창동 감독)으로 관객들의 갈증을 씻어줄 수 있을까?

'버닝'은 지난 4일 CGV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후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한 것.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시'와 '밀양' 등의 작품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유의 정서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감독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이 영화는 칸영화제에 초청이 유력한 작품으로도 알려져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버닝'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예비 관객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티저 예고편은 첫 등장부터 안개 속을 달리는 장면과 짧은 컷들이 더해져 새로운 스타일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묘연한 표정으로 달리는 유아인의 모습과 짧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존재감 가득한 스티븐 연, 전종서까지 영화의 매력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곡성' 홍경표 촬영 감독이 선사하는 촬영 앵글 또한 예비 관객들을 압도한다.

더불어 '버닝'은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까지 신선한 조합의 세 배우가 스크린에서 펼칠 연기에 대한 기대도 큰 영화다. 30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유아인과 할리우드는 물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타 스티븐 연의 선택, 2018년 이창동 감독이 발굴한 최고의 신예 전종서까지, 세 배우의 조우에 관객들은 폭발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버닝'은 5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