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지마"…'곤지암', 현장감 넘치는 장소+모션 포스터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속 곤지암 정신병원의 내부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 '장소 & 모션 포스터'가 공개됐다.
쇼박스는 7일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곤지암'의 장소와 모션을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지 단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섯 가지 장소를 담아낸 포스터에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공간인 미스터리한 장소, 402호부터 정신병원이 운영되던 때의 낡은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원장실, 정체 모를 그림자들을 목격하게 되는 목욕실, 부서진 관 모양의 상자들 속에서 잔인한 고문이 이뤄졌을 것만 같은 집단 치료실, 마지막으로 귀신이 나타나기 전 탁구공 소리가 들린다는 복도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영화 속 곤지암 정신병원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여기에 “여기… 정말 연다..?” , “여기 누군가 있는 것 같아”, “저 그림자… 뭐야? 돌아보지 마!”, “제발 여기서 나가게 해줘”, “조용히 해봐, 무슨 소리 안 들려?” 등의 카피는 영화 속 곤지암 정신병원을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포감을 표현했다.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은 “이 영화를 찍기 시작하기 전부터,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영화 속 곤지암 정신병원이라고 생각했다. 이 건물 곳곳의 장소를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특징을 부여하려고 노력했다”며 영화 속 장소를 생생하게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알렸다.
그뿐 아니라 함께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영화 속 곤지암 정신병원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제작돼 눈길을 잡는다.
‘환자들의 집단 자살 장소로 알려진 집단 치료실’을 시작으로 ‘다수의 심령사진이 포착되는 샤워실’, ‘폐쇄 이후 단 한 번도 열린 적이 없는 402호’, ‘귀신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2층 계단’ 까지 실제 흉가 체험을 하는 듯한 모습을 선보이는 모션 포스터는 언제, 어디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더불어 갑자기 떨어지는 전등과 검정고양이, 예상치 못한 귀신의 웃음소리 등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생생한 공포를 예고한다.
한편 '곤지암'은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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