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혼혈 배우 이유진, 파격 노출로 스크린 복귀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배우 이유진이 파격 노출 연기를 감행하며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유진은 오는 5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덫'의 주연 배우로 나선다. 윤여창 감독의 멜로 스릴러 '덫'에서 이유진은 최초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스페인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여배우 이유진은 1998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본선 진출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2001년 시트콤 '여고 시절'에서 주연을 맡고 SBS '도전 1000곡'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이후 이유진은 다양한 작품의 조연과 단역으로 등장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다가 2005년 이후 캐나다와 일본으로 건너가 휴식을 취했다. 2009년 영화 '두 아내', 2014년 영화 '욕망의 독 : 중독', 2015년 영화 '은밀한 방문자'에 출연하며 다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중이다.
'덫'에서는 잘나가던 검사 민석(권민 분)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인, 아연 역으로 등장하며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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