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태인호, 전라(全裸)로 겨울바다 입수…'연기 투혼'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영도'가 주연배우 태인호의 셀프 토크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도'는 부산에 위치한 작은 섬 영도를 배경으로, 연쇄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비참한 운명을 살게 된 영도(태인호 분)가 살해된 부모의 복수를 하겠다고 찾아온 한 여인 미란(이상희 분)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태인호는 영화 속에서 뒤태가 노출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쑥스러운 미소로 고개를 저으면서도 추운 겨울바다에 전라 노출신을 촬영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찰진 욕연기의 비결 등을 거침없이 밝혔다.
실제로 태인호는 겨울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에서 탈의하고 전라로 수 차례 입수를 하는 등 신체적, 정신적 연기 투혼을 펼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셀프 토크 인터뷰를 통해 "굳이 안 벗어도 되는 장면 같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 태인호는 "보통 영화에서 연쇄 살인마를 소재로 한 영화는 많았지만 그 이면에 가려진 연쇄 살인마의 가족들이나 숨겨진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인 것 같다. 불행한 삶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고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영도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 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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