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황정순, 17일 지병으로 별세…누리꾼 '애도'
- 온라인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원로배우 황정순씨가 지병으로 17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황정순씨는 지난 2005년부터 치매를 앓아왔으며 지난해부터 병세가 악화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940년 15세의 나이로 동양극장에서 데뷔한 황정순씨는 1941년 허영 감독의 영화 '그대와 나'로 스크린에 데뷔해 '장마', '과부', '두만강아 잘 있거라', '지게꾼' 등 총 377편(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기준)의 영화에 출연한 한국 영화계의 대표 어머니상이었다.
이에 황정순씨는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2012년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정순씨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정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정순, 당신은 훌륭한 한국 영화의 어머니였습니다", "황정순, 안타깝습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등 애도의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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