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소속사 차량으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납부…죄송"

배우 류승범 ⓒ 뉴스1
배우 류승범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류승범이 전 소속사 차량을 사용하면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를 받았다.

류승범의 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3일 "먼저 소속 배우 관련한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확인 결과, 일정 중 회사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라고 했다.

이어 "해당 과태료는 통지서 확인 즉시 납부 조치를 완료하였다"라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향후 차량 운행 시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내부 현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류승범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까지 2월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촬영 기간 중 소속사 차량 카니발을 직접 운전해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다가 적발돼, 소속사 앞으로 수십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만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9~12인승 차량은 6명 이상이 탑승해야만 버스전용차로 진입이 허용된다. 13인승 이상 승합차는 탑승 인원과 관계없이 버스전용차로를이용할 수 있다. 이를 어길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된다.

류승범은 2020년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한 뒤 한국과 해외를 오가면서 생활해 왔다. 한국 활동을 재개하면서 2023년부터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2일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딜러' 촬영 중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