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생존왕2' 간담회 지각 사태 사과 "빗길 정체 생각 못해…죄송"

개그맨 김병만 ⓒ 뉴스1 김진환 기자
개그맨 김병만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김병만이 '생존왕2' 기자간담회 지각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김병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의 불찰로 일어난 제작발표회 지각 상황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병만은 당시 지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난 20일 '생존왕2'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19일 제주에서 올라왔다"라며 "간담회 준비를 하고 당일 오전 일정에 나섰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빗길 정체를 생각하지 못한 잘못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결과적으로 저의 잘못으로 행사 일정이 늦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라며 "이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스케줄을 조정함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생각하고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저로 인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TV조선(TV CHOSUN) 가산동 스튜디오에서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2'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당초 해당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김병만의 지각 참석으로 인해 약 15분 이상 지연되면서 현장에서 볼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달인'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병만이 출연하는 '생존왕2'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정상의 생존왕을 가치는 글로벌 국가 대항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처음 방송됐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