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원하는 김지민·류이서·서동주, 시험관 시술…부작용 고백까지 [N이슈]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유명인들이 2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받는 과정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9일 유튜브 '내사랑 류이서'를 통해 임신을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류이서 전진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받고 의사와 상담했다. 의사는 류이서의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라고 했다. 전진 부부는 "좋은 배아가 나오면 5월 중순 채취가 가능하다"라고 했고, 의사는 "약 5주 후 아기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출산은 내년 초 정도로 예상된다"라고 답했다.
류이서와 전진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결혼 6년째인 올해 류이서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호르몬 주사를 맞다 보니 살이 좀 찐 것 같다"며 체질과 체형에 변화가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류이서뿐만 아니라 최근 여러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2세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임신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김준호와 결혼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세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지민은 유튜브에서 "(시험관 시술을 하려면) 나팔관 조영술을 꼭 해야 한다, 나라에서 정해진 거다"라며 "나팔관에 조영제를 딱 넣는데, 내 자궁에 젓가락이 딱 꽂히는 느낌이더라, 너무 아파서 소리를 으악 질렀다"라고 고백했다.
또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호르몬 변화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바뀌는 변화를 겪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해보니까 놀랄 정도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몸에 많은 변화가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하루를 마무리할 때나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오면 양말과 살 경계가 살벌하게 부었답니다"라고 했다. 시험관 시술로 인한 몸의 변화를 언급하며,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서동주는 최근 계류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달 시험관 시술로 임신한 서동주는, 4월 2일 올린 유튜브에서 "계류 유산 후 소파 수술로 칠복이(태명)를 보내 주고 왔다"라고 했다 .
서동주는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슬픔 한가운데에서도 한편으로는 '아 드디어 8주간에 긴 기다림이 끝났구나' 하는 안도감이 지나갔다, 그 마음이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스스로에게 또 한 번 상처를 받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가질 수 없는 게 인생이라는 걸 잘 알면서도 왜 이렇게 서운하고 아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큰 슬픔과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도 몸이 허락한다면 다시 임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류이서 김지민 서동주 등은 임신, 출산 등을 사생활의 영역에 두지 않고 스스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적인 고민도 공개하고 진솔한 소통을 하는 이들의 채널은 임신과 관련한 각종 고민과 정보, 위로를 나누는 장이 되기도 한다. 서동주는 "같은 시간을 지나 본 사람의 마음이 가장 깊이 위로가 됐다"라면서, 자신 역시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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