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SNS로 직접 전한 근황 "새 인생 시작…이제 당당해질 것"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출신 에이미(44·이윤지)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1일 에이미는 스레드에 "새로운 나의 인생 시작, 이제 웃어도 본다, 그리고 용기도 내본다"라며 "무너진 널 일으켰고 이제 모든 것에 도전하는 중"이라는 글을 남겨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살도 뺐다, 그리고 밖을 한 번 나가기도 해본다,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이제 좀 당당해보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한 누리꾼이 "뽕쟁이 언니 아니냐, 성형도 작작 하라, 예쁜 얼굴 망가진다"라고 댓글을 달자, 에이미는 "뽕쟁이 아니다, 모르고 마신 커피에 누가 탔을 뿐… 성형 시술도 피부과도 끊은 지 오래됐다, 프로포폴 걸리곤 한 번도 어디도 가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니라고 해도 어차피 안 믿어줄 거잖아"라며 "언젠간 진실은 드러날 테니"라고 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올리브 '악녀일기' 시즌 3에 출연하며 데뷔했고,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 - 꼬꼬관광 싱글싱글', SBS funE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후 행보가 논란이 됐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과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을 받고 강제 출국당했다. 이후 입국 금지 기간 5년이 만료된 2021년 1월 입국한 뒤,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가 붙잡혔다. 에이미는 같은 해 2월부터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합성 대마를 구매·투약한 혐의를 받았고,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심에서도 판단은 바뀌지 않았고,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이 옳다고 보고 형을 확정했다.
그 후 자숙하던 에이미는 올해 SNS 활동을 재개하며 대중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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