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시작…현장 방문 자제 당부

비아이/인스타그램 캡처
비아이/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비아이(29·본명 김한빈)가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비아이 소속사 131레이블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비아이의 군 대체 복무 일정을 알렸다. 소속사는 "비아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입소 당일에는 별도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안전 및 현장 혼잡을 고려해 근무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비아이는 건강하게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비아이의 음악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아이는 2013년 '윈: 후 이즈 넥스트?', 2014년 '믹스 앤 매치'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그룹 아이콘 멤버로 정식 데뷔해 프로듀서 역량을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6년 대마초와 LSD(혀에 붙이는 종이 형태 마약)를 사들인 뒤 일부를 투약한 혐의가 2019년 뒤늦게 알려지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아이콘을 탈퇴했으며, 기소 후 지난 2021년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비아이에게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비아이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150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이후 2021년 6월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