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차정원, 8년 장기 연애였나…교제 인정 속 과거 열애설도 재조명

배우 하정우(왼쪽), 차정원 ⓒ 뉴스1 DB
배우 하정우(왼쪽), 차정원 ⓒ 뉴스1 DB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하정우(47·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한 차례 불거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 4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초 하정우와 차정원의 7월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관계자는 뉴스1에 "하정우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라며 "여름에 (결혼을)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8년 제기됐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정원과 배우 황보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강아지 사진을 근거로, 촬영 장소가 하정우의 자택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친동생이자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오랜 시간 연애했으며, 현재는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일부 누리꾼들은 당시 이 강아지가 하정우의 반려견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으나, 차정원은 해당 게시물에 강아지가 자신의 반려견 '로지'라고 얘기하면서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달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실제로 이 시점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1978년 3월생으로 현재 만 47세인 하정우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추격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 뒤 '멋진 하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아가씨' '1987' '신과함께'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섰다.

연기 활동 외에도 하정우는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행보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정우는 베테랑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1989년 10월생으로 모델 겸 배우인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와 영화 '폭락'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170㎝의 큰 키의 차정원은 빼어난 미모와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약 중이다. 워낙 스타일이 좋고 그가 아이템이 화제가 되는 덕에 대중에는 '패션 인플루언서'로 더 인지도가 높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