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어렵다"…'신세계 외손녀' 애니, 컬럼비아대 이메일 아이디 유출 하소연
유튜브 채널 '올데이 프로젝트 글로벌' 최근 라이브 방송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대학교 이메일 아이디가 유출돼 난감한 상황을 겪고 있음을 하소연했다.
애니는 최근 유튜브 채널 '올데이 프로젝트 글로벌'을 통해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애니는 "여러분 할 얘기가 있다"며 "솔직히 제 학교 아이디 찾기 정말 쉬운 거 안다, 마음만 먹으면 찾으실 수 있는 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제 학교 이메일로 보내시면 다른 교수님들한테 오는 이메일이나 중요한 학교 이메일 오는 걸 찾기가 어려워진다"고 토로했다.
애니는 "그래서 정말 얘길 하고 싶었다"며 "너무 예쁜 말밖에 없지만, 하시고 싶은 말이 있으면, 제가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게 있으면 데이오프나 아무 데나 써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그러면서 "학교 이메일로 보내시면 학교 관련된 이메일 보기가 너무 더 어려워지니까 딴 데서 저랑 같이 얘기하자"고 설득했다.
또 애니는 "제 학교 이메일 아이디를 알았다는 건 학교 스케줄도 아실 텐데 학교에서 저를 보고 인사해 주시면 저도 인사하겠다"고 웃으며 "그런데 정말 상태가 안 좋을 수도 있다, 이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그리고 저를 보고 싶으면 컬럼비아 대학교에 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지난해 6월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했다. 애니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최근 "애니가 곧 컬럼비아 대학교에 복학한다"며 "현지에서 학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애니도 "휴학을 더 이상 늘릴 수 없다는 얘기를 작년 초에 들어서 그때 멤버들이랑 회사에 미리 다 말씀드리고 결정했다"라며 "저 딱 한 학기 남았다, 예전에 열심히 학점을 많이 따놔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다, 5월 초까지니까 3달 반 정도 기다려 달라"고 직접 설명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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