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케이팝 데몬 헌터스', 美골든글로브 장편 애니·주제가상 2관왕 수상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토피아2' 제쳤다
- 임세영 기자,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이호윤 기자 =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12일 오전(한국 시각, 현지 시각 11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주제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아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도 안았다.
'골든'을 가창하고 작곡한 이재는 주제가상을 받은 뒤 무대에 올라 "어린 시절에 K팝 아이돌이 되겠다는 한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했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큰 실망을 맛보았다"면서도 계속 음악과 함께했고, 마침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또한 "꿈이 현실이 됐고, 가족과 약혼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한 뒤,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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