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성수동에 뜬 칸예 웨스트…뉴스1 단독 포착
아내 비앙카 센소리 첫 퍼포먼스 작품 위해 내한
-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아내 전시를 위해 방한한 미국 유명 래퍼이자 사업가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11일 성수동에서 포착됐다.
칸예는 이날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내 비앙카 센소리(Bianca Censori)의 첫 번째 작업 BIO POP 퍼포먼스를 관람했다.
비앙카의 이번 퍼포먼스는 서울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가장 오래된 혁명의 장소'인 가정을 모티브로 퍼포먼스는 오후 8시부터 펼쳐졌다. 몸에 달라붙는 버건디색 전신 의상을 입은 비앙카가 부엌에서 케이크를 굽는 행위를 시작했다.
케이크를 트레이에 옮긴 비앙카는 그녀를 닮은 가면의 검은 머리 여성들이 조각적 가구에 몸을 맞춘 곳으로 이동해 테이블에 케이크를 올려놓고 의자 모양에 몸을 맞춘 여성 위에 착석하는 것으로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지난 7월 'YE LIVE IN KOREA' 내한공연 이후 5개월 만에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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