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올해 임신하고 싶었는데…새 생명 찾아와" [N샷]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엄마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라면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는 임신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서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배 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해볼게요,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아기도 여러분의 사랑을 함께 받을 수 있길"이라고 적었다 .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남보라는 축하 파티를 즐겼다. 밝은 표정에는 엄마가 되는 기쁨과 설렘이 묻어난다.
남보라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녹화 중 2세 질문을 받고 "2세 계획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공했다, 현재 임신 5주 차"라고 답한다. 또 '가오리 꿈'을 태몽으로 꿨다고 말한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여행을 하던 중 프러포즈를 받았다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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