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 6개월…박하선·전현무 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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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우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알렸다.
이에 박하선은 "어머나 세상에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았고, 전혜빈도 "너무너무 축하해, 수아도 축하해"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와우"라며 감탄했고, 이지혜는 "나는 눈치챘지롱, 축하해 완전"이라고 적었다. 이 밖에도 심진화, 최희, 정주리, 제이쓴 등도 일제히 축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소영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제가 둘째가 생겼다"며 "이 영상이 언제 공개될지 모르겠지만 지난 3, 4개월간 입덧으로 인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가 건강하다는 말씀을 선생님께 들으면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제 아이가 존재감이 생겨서 배도 살짝 좀 나왔다"고 전했다.
김소영은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6년 연애를 공식화했으며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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