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한국 떠난다" 기사에 깜짝…"잠깐 찍고 온다는 건데"
- 김송이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샘 해밍턴이 자신이 한국을 떠난다는 기사에 대해 당혹감을 드러냈다.
11일 샘 해밍턴은 SNS에 '샘 해밍턴 가족이 한국을 떠난다'는 내용의 기사를 갈무리해 올리고 "내가 떠난다고? 잠깐 찍고 온다고요!!"라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앞서 이날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개인 계정에는 가족사진에 "22년 7월 제 생일 때쯤"이라는 설명과 함께 "싱가포르에 3년 만에 다시 찾아간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번에도 아주 많이 기대하고 있다. 주말에 만날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를 두고 일부 매체는 외국행을 고민하던 샘 해밍턴의 가족이 한국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샘 해밍턴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외국으로 보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샘 해밍턴과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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