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아빠 하루 여섯 끼, 엄마는 라면+디저트 빵 20개씩 소화"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입짧은햇님이 타고난 대식가 혈통(?)임을 밝히며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며 느낀 보람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구독자 176만 명에 빛나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출연했다.
이날 입짧은햇님은 "일주일에 '먹방' 생방송을 4일 정도 한다"며 "밤 10시에 시작해서 12시에 끝낸다"고 말했다.
그는 "치우고 집 청소하면 새벽 3시 정도 된다. 이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오전 6시까지는 밖에 나가 많이 움직이는 편이다. 새벽에 걷는 것을 좋아해서 두세 시간 정도 걷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어나는 시간은 낮 12시~1시다. 서너 시쯤 점심을 한 끼 먹는다. 하루에 두 끼 먹는다. 먹방만큼 먹는다. 요즘에는 살짝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점심을 조금 줄이고 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아프신 분들이 제 먹방 보면서 입맛 찾으셨다는 말에 보람을 느꼈다는 입짧은햇님은 "DM(다이렉트메시지)을 받을 때 아프신 분들이 많더라. 한번은 본인 어머니가 많이 아프신데 '언니 방송 보며 음식 드세요' 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때 큰 감동을 느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입짧은햇님은 부모님 모두가 대식가라고. 그는 "아버지께서 하루에 여섯 끼를 드시고, 주머니에 항상 빵이 있다. 44년생이신데 배탈 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어머님도 라면 한 봉지에 밥 말아 드시고 디저트로 빵 20개를 드신다"라고 밝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옛날에는 나의 단점이나 안 좋았던 점이 지금은 장점이 됐고 사랑해주시니까 자존감이 높아진다. 지금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 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입짧은 햇님은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다. 또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줄 서는 식당'등에 출연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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