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창 "원인 모를 바이러스 감염돼 2주 넘게 입원했다"

김호창 SNS ⓒ 뉴스1
김호창 SNS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호창이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호창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해 1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서 몸이 너무 아파 2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늘 무사히 잘 퇴원했다, 아직 완쾌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라며 "걱정해주시고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도 회복에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호창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13년 tvN '푸른거탑' 시리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황금거탑' '남자친구' '불새 2020' 등과 뮤지컬 '그날들' 등에 출연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