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산나, 연극 '청춘예찬' 캐스팅…예쁜이 役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배우 노수산나가 연극 '청춘예찬'에 캐스팅됐다.

9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노수산나가 연극 '청춘예찬'에 예쁜이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연극 '청춘예찬'은 4년째 졸업을 고민 중인 22살의 고등학교 2학년생 청년과 그의 주변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불완전한 청춘을 예찬하는 작품으로, 다수의 상을 휩쓸며 호평을 받아온 전통 있는 작품이다.

노수산나가 연극에 캐스팅됐다. ⓒ News1star/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지난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연극 '청춘예찬' 무대에 서게 된 노수산나는 거칠고 투박한 말투와 얼굴의 상처를 가진 인물 예쁜이 역을 맡아 관객들 마음 속 깊숙이 스며들 예정이다.

한편 '청춘예찬'은 내달 8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uu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