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경찰서 출두.. 성폭행 무혐의 입증할까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이진욱이 경찰서에 출두했다.

이진욱은 17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다.

이진욱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큰 죄이다"며 "성실히 조사 받고 나오겠다"고 성폭행 무혐의를 강력 주장했다.

현재 이진욱과,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 간의 쟁점이 팽팽하게 맞물린 상태다. 이진욱 측은 "성폭행 피의사실이 없었다"며 "고소인에게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고소인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진욱(35)이 17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또 "오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이진욱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려 했던 사람이지만 연인사이는 아니다"며 고소인 A씨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반면 고소인 A씨는 "이진욱과는 그날 처음 본 사이다. 연인도 아니었고 호감을 갖고 있던 사이도 아니다. 두 사람이 처음 본 그날 범죄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현재는 17일 "피해자는 2016년 7월13일 자정 무렵 강간을 당하여 이진욱을 고소했다"고 했다. 고소인 A씨는 이진욱이 거짓말탐기지 조사를 받길 원한다고 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