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반 속한 브로큰발렌타인, '톱밴드'서 '포커페이스' 부른 밴드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故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2002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반(김경민), 김안수, 이단(변성환)을 주축으로 변성환의 친동생인 변지환과 드럼이 합류하여 만들어진 5인조 밴드 식스 어거스트로 시작하였으며 2004년에는 기타의 김안수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고, 보컬 반이 군 제대 이후에 함께 활동하다 다시 유학을 떠나면서 밴드명을 비 어거스트로 변경하고 보컬, 베이스에 이단(변성환), 기타에 변지환, 드럼에 베테랑인 3인조밴드로 활동했다.

故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News스포츠 / BV엔터테인먼트

이후 2007년 밴드명을 최종적으로 브로큰 발렌타인으로 확정하고 반(김경민), 김안수, 변성환, 변G(변지환), 쿠파 (이성산)로 구성된 현재 라인업을 갖추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009년 일본 야마하사가 주최하는 아시안비트 결선에서 대상과 최고작곡가상을 수상하였으며, 앞선 2008년 야마하 아시안비트 한국 결선에서 1위를 했다. 또한 2011년 6월 KBS2에서 방영된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에서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를 불러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지난해 Mnet '밴드의시대'에 출연해 결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4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브로큰발렌타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다. 발인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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