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돈까스 서울 4대 맛집 소개 "전혀 안 느끼해"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수요미식회' 돈까스 맛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서울에서 유명한 4대 돈까스 맛집을 소개했다. 서울 4대 돈까스 가게는 서울 마포구의 '사모님 돈가스', 서초구의 '한성돈가스', 성북구의 '금왕 돈까스', 종로구의 '긴자 바이린'이다.

'수요미식회' 소개에 의하면 이 맛집들은 제각각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사모님 돈가스'는 돈까스와 떡볶이 국물이 어우러진 스타일, '한성 돈가스'는 한국과 일본 스타일의 혼용, '금왕 돈까스'는 어머니가 손수 튀겨주던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긴자 바이린'은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다.

'수요미식회' 돈까스 4대 전문점 소개에 출연한 최희가 돈까스를 폭풍 흡입하고 있다 ⓒ tvN '수요미식회' 공식 페이스북

각각 특색 있는 돈까스 맛집인 만큼 출연진도 인상 깊은 식평을 남겼다. '수요미식회' MC 전현무는 "문을 열자마자 한국 돈까스 냄새가 난다.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해외 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김희철을 대신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최희는 "돈까스 한 두 점만 먹으려고 갔는데 계속 먹게 된다.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평했다.

또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좋은 고기인지 나쁜 고기인지는 먹어보면 안다"고 말하며 맛을 인정했다.

'수요미식회' 돈까스 편을 본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돈까스 먹으러 가봐야지", "'수요미식회' 돈까스, 4군데 다 가보고 싶다", "'수요미식회' 돈까스 갑자기 당기네", "'수요미식회' 돈까스, 방송 보면서 너무 먹고싶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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