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달걀·치즈…“정말 의외네”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의료전문 매체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은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몸 아플 때 피해야 할 식품으로는 첫째로 달걀이 꼽힌다. 설사로 고통받을 때는 달걀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감염이 되었을 경우 위에서 달걀의 단백질을 분해할 만한 충분한 효소를 생산할 수 없다. 이때 달걀을 먹으면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둘째는 치즈다. 설사와 메스꺼움으로 고통받을 경우 치즈를 소화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치즈는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퇴치를 저지할 수 있어 좋지 않다. 치즈가 함유된 치즈케이크 역시 마찬가지.
셋째는 정크푸드다. 소화장애로 고생하고 있을 경우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크푸드의 포화지방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장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다.
넷째는 커피다. 몸이 아플 때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발열 증상이 있을 때 더욱 그렇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면역체계를 손상해 상태를 나쁘게 할 수 있다. 카페인은 아울러 현기증과 땀의 분비, 떨림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다섯째는 견과류다. 견과류에는 체온을 높이는 아르기닌(아미노산의 일종)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몸에 열이 날 때는 아몬드와 호두, 헤즐넛, 아마씨 같은 것을 피해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하 누리꾼은 "정말 의외다 말도 안돼", "견과류가 몸에 안 좋다니???", "설사할 때는 치즈케이크랑 피자 피해야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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