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교제' 리아킴 연인 "결혼 안한 이유? 아줌마 딱지 붙이고 싶지 않아"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대목격' 4일 방송

EBS '시대목격'

(서울=뉴스1) 김고은 인턴기자 = 댄서 리아킴의 연인이자 원밀리언 공동대표 윤여옥이 19년간 교제하고도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대목격'에서는 K팝 안무가이자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의 대표인 리아킴의 삶을 조명했다.

영상에서 리아킴은 "내가 최고라는 생각에 매몰됨과 동시에 1등을 뺏길 것 같은 두려움과 고민으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번은 중국의 10대 소년과의 팝핑 배틀에서 졌다, 화나고 억울한 마음에 춤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살도 많이 찌고, 7~8년 정도 슬럼프가 오래 지속됐다"라고 덧붙였다.

EBS '시대목격'

윤여옥은 "(리아킴에게) 과도한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다, 20대 초반의 빛나는 시간이 조금씩 지나가고 잦아드는 시기가 오니까 본인이 많이 불안해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게 저희가 결혼을 안 한 이유 중 하나이다"라며 "아줌마라는 딱지를 붙여주고 싶지 않았다, 더 젊고 예쁜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를 바랐다"라고 설명했다.

goun0301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