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음악 DNA 물려 받은 딸 근황 공개…"고교 밴드부서 키보드 맡아"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18일 방송

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이적이 뮤지션의 피가 흐르는 딸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적과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해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이적은 고등학생 1학년이 된 딸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적은 "저희 큰딸이 학교 밴드부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다"라고 밝혔다. 타공인 천재 음악인답게 딸 역시 음악인의 DNA를 제대로 물려받은 것.

하지만 훈훈한 아빠 모드도 잠시, 이적은 "(딸의 연주를) 영상으로만 봤는데, 다들 연주를 안 틀리는 데만 신경 쓰느라, 악기에 시선을 고정하더라"라고 음악인 아빠답게 디테일한 수정 포인트를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적이 절친인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을 쥐락펴락했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이적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왜 이 팀을 탈락시켰던 거예요?"라며 추궁하는가 하면, '빈칸채우기'가 등판하자 "친해서 떨어뜨리신 거 아니에요?"라고 거침없이 의혹을 제기해 '뿔테 트리오'를 발끈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적은 지난 1995년 패닉 정규 1집 '패닉'으로 데뷔했다. 이후 긱스 활동과 함께 솔로 활동도 이어왔다. 음악 활동을 통해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곡을 발표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