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서장훈 "애들은 무슨 죄!"…사파리 부부에 분노 [RE:TV]
JTBC '이혼숙려캠프' 10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무책임한 24기 사파리 부부의 행동에 분노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4기 사파리 부부의 사연이 이어졌다.
앞서 아내의 '남사친 사건'을 복수하겠다는 명분으로 거짓 외도를 계획했다고 주장한 남편. 그러나 아내가 확보한 남편의 실제 외도 증거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복수라는 명분 뒤에 숨어 전 여자친구와 외도를 저지른 남편은 "복수 계획 중간쯤에 감정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아내의 분노는 폭행으로 이어졌다. 이에 남편도 맞서면서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결국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으로 번졌다.
소장 서장훈은 "굳이 이렇게 살 이유가 있을까요?"라며 "이혼하고 당당하게 전 여자친구와 사랑을 하든가 뭘 하든가 마음대로 해라"라고 일갈했다. 특히 아이 다섯을 키우면서도 무책임한 부부의 모습에 "애들은 무슨 죄야! 정신 차려요 둘 다, 복수 같은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 애들한테 미안해해야 한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서장훈은 "왜 이렇게 살아, 각자의 자유를 찾아가라", "너무하다 진짜"라고 거듭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첫째에게 육아를 맡긴 채 아이들을 방임하는 듯한 사파리 부부의 모습이 계속해서 포착됐다. 배가 고파 칭얼대는 막내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들은 안타까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그러나 이를 확인한 아내가 가사조사장에서 웃음을 보이자, 서장훈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사파리 부부는 이호선 교수와 심리 상담을 진행했고, 캠프 중 아이들의 심리 상담도 이어졌다. 사파리 부부는 상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아이들을 위해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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