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이상우 "둘째 아들 가수 데뷔…17세부터 곡 써" [RE:TV]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9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가수 겸 배우 이상우가 둘째 아들이 밴드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이도훈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즈(황신혜-신계숙-양정아)의 남사친, 가수 이상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서정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요계를 사로잡은 '히트곡 제조기' 이상우가 싱글즈를 찾아왔다. 싱글즈 전원과 친분이 있는 이상우는 황신혜, 양정아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신계숙과는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각별한 인연을 쌓았다고.
이날 싱글즈와 이상우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한 폐교에서 전문 공예가와 함께 공예 체험에 나서고, 8090 무대를 소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장나라, 한가인, 고(故) 휘성 등을 발굴하며 엔터 사업을 시작했던 26년 차 사업가 이상우. 이날 이상우는 지난 2024년 데뷔한 밴드 캔트비블루의 보컬 이도훈이 둘째 아들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우는 아들이 직접 곡 작업을 한다고 밝히며 "난 음악을 작정하고 시켰다, 내가 작곡을 못한게 한이 맺혀서"라고 고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는 둘째 아들이 4세 때 드럼을 시작으로 피아노, 작곡까지 차례로 배우며 17세 때부터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의 얼굴을 본 양정아가 "오빠(이상우) 안 닮아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상우는 아들의 성공적인 데뷔에 기특한 마음을 내비치며 아들 자랑을 늘어놓는 등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이상우는 발달 장애가 있는 형을 향한 남다른 우애를 지닌 둘째 아들의 마음을 전하며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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