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정재성에 납치됐다…협박에도 팽팽한 대치

JTBC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이 태하그룹 총수 정재성에게 납치된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11회에서는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와 인생 최대 숙적 태하그룹 회장 나병모(정재성 분)의 숨 막히는 대치가 그려진다.

그동안 강용호는 신입사원 황준현의 신분으로 최성그룹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장녀 강재경(전혜진 분)과 장남 강재성(진구 분)이 초래한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강재성이 저지른 비자금 운용 사태를 스스로 떠안으며 자신의 명예를 희생하는 결단까지 내렸다.

하지만 이번엔 인생 최대 숙적 나병모로부터 납치된다. 나병모는 자신의 딸 나은세(이서안 분)을 강재성에게 시집보내는 등 최성그룹을 손에 넣기 위한 계략을 치밀하게 꾸며왔다. 나병모가 직접 움직인 만큼, 황준현에게 닥친 시련이 어떤 국면으로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JTBC

공개된 사진에는 황준현이 나병모의 손아귀에 붙잡힌 모습이 담겼다. 나병모는 위압감이 묻어나는 싸늘한 표정으로 황준현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황준현 역시도 상처 입은 얼굴로 의자에 포박돼 있음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아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번 납치극은 최성그룹 승계 전쟁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승계의 향방을 좌우하던 킹 메이커 황준현의 위기 속 최성그룹 판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회장이 사고를 당하면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 드라마다. 1회가 3.7%로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10회가 11.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영까지 남은 2회가 더욱 상승세를 탈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