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물 도둑 찾기 소동…알고 보니 범인은 '본인' 폭소
MBC '놀면 뭐하니?' 27일 방송
- 김민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유재석이 사라진 물의 범인을 찾았으나, 뜻밖의 반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휘파람 라이더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준하와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모임장 유재석에게 회비 3만 원씩을 송금한 뒤 한강 편의점을 찾아 각자 먹고 싶은 라면을 고르며 식사를 즐겼다.
식사 도중 유재석은 옆 테이블에 있던 단무지를 은근슬쩍 가져다 먹었고, 이를 본 정준하도 옆 테이블의 빵을 한 입 먹으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후 유재석은 자신의 생수가 거의 비어 있는 것을 보고 "누가 내 물 먹었냐"며 정준하를 의심했다. 정준하는 "난 안 먹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비디오 판독을 해달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물은 다른 사람이 아닌 유재석 본인이 모두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한 유재석은 "여기 도둑이 있다"며 멤버들을 계속 의심했고, 급기야 멤버들과 함께 "도둑 도둑 도둑, 잡아 잡아 잡아"라는 구호까지 외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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