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삐졌던 여자 5호, 17기 영호 안경 쓰자 "잘 어울려" 헤벌쭉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기 영수가 '안경 사태'로 인해 토라진 여자 1호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오는 7월 2일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인기남' 17기 영수가 여자 1호와 여자 5호에게 '밀당 고수' 면모를 그러내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7기 영수는 '도시락 선택' 데이트에서 매칭된 여자 1호와 고깃집에서 식사를 한다. 그는 여자 1호에게 "고기 잘 굽는 남자 좋아하시냐"며 웃고, 여자 1호가 "그럼요"라고 답하자 "저한테 너무 빠지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떤다.
17기 영수는 또한 "제가 만약 여자 1호님과 결혼하게 된다면 (부부 사이에) 존댓말은 해드리겠다"고 말한다. 부부 사이에도 예의를 중시한다는 여자 1호에게 맞춤 플러팅을 하는 것. 이에 여자 1호는 인터뷰에서 "(서로) '가치관을 맞춰나갈 수는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호감도가 커졌음을 고백한다.
17기 영수는 여자 5호에게도 '밀당'을 이어간다. 앞서 여자 5호는 안경이 잘 어울리는 남자가 이상형이라 직접 안경을 갖고 왔다며 자체적으로 '안경 콘테스트'를 열었으나, 17기 영수가 착용을 시도조차 해보지 않겠다는 단호한 면모를 보여 여자 5호를 의기소침하게 한 바 있다. 서운함의 여파는 지난 25일 방송분까지 이어졌고, 여자 5호는 도시락 데이트 선택을 거부한 데 이어 눈물까지 흘렸다. 게다가 여자 5호는 인터뷰에서 "여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면 17기 영수 님을 하려고 했지만, 솔직히 17기 영수 님을 선택을 안 하게 된 게 '안경 콘테스트' 때문이 맞기는 하다"며 "티는 안 냈지만 사실 좀 삐졌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17기 영수는 여자 5호에게 "안경 왜 안 갖고 오냐"며 돌연 '안경 콘테스트' 참여 의사를 밝힌다. 뒤이어 그는 여자 5호가 건넨 안경 써보며 포즈를 취한다. 여자 5호는 즉시 웃음꽃이 피더니 자신의 휴대전화로 17기 영수의 모습을 촬영하기까지 한다. 그러면서 "잘 어울리는데?"라고 칭찬하고, 인터뷰에서도 "(17기 영수가 안경을 써줘서) 플러스알파가 됐다"며 밝게 웃는다. 과연 17기 영수가 여자 1호와 5호 사이 어떤 로맨스를 이어갈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나솔사계'는 연애를 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기수를 초월해 만나는 세계관 통합 연애 프로그램으로,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들과 '짝' 출신 여성들의 만남으로 '세계관 대통합'이 이뤄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솔사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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