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언' 이효리, 스킨십 안하는 남친 사연에 "건들지도 마" 분노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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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결혼 14년 차 관록다운 고수위의 '노필터' 연애 조언을 건넨다.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연애전쟁'은 연애고수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 직전 커플들의 피 튀기는 전쟁 속에서 계속 만날지 헤어질지 결판을 내주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의뢰 커플로 트레이너 남자 친구와 프리랜서 아나운서 여자 친구가 등장한다. 이효리는 사연을 접한 후 분노한다. 그는 남자 의뢰인을 향해 "안 해줄 거면 건들지도 말라"며 여자 친구 터치 금지령을 내린다. 남자 친구가 정작 중요한 스킨십은 하지 않으면서 여자친구에게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에 이효리는 "뽀뽀만 하고 안 한다는 거 아냐"라며 '팩트'를 콕 집은 후 쓴소리 모드에 돌입한다. 이효리가 마치 친동생의 고민을 상담해 주듯 쉴 새 없이 매운맛 조언을 쏟아내자 서장훈마저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린다고.

또한 이효리는 "올해 한 번도 안 했다, 내가 매력이 없나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여자 친구의 말에 말도 안 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동생을 지키는 언니의 눈빛으로 남자 친구를 조용히 압박하기에 이른다. 바쁜 일 때문이라는 남자 친구의 해명에 남자 측 외교관인 김희철조차 "사랑하면 아무리 바빠도 다 된다"며 자신의 연애 경험담까지 모조리 털어놓는다고 해 '연애전쟁' 첫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현재 만 47세다. 1998년 핑클 데뷔 후 2003년부터 '텐 미닛'(10 Minutes) '겟차'(Get ya) '치티치티 뱅뱅' '유 고 걸'(U-Go-Girl) 등 잇따라 히트곡을 내며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유재석과 함께 한 KBS 2TV '해피투게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 예능에서도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