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2기 돌싱녀 "내 스타일 아냐"…돌싱남 '당황'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32기 돌싱남이 돌싱녀의 선 긋기에 당황한다.
17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32기의 자기소개와 돌싱남들이 선택하는 '첫 데이트' 매칭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32기는 나이와 직업, 자녀 유무, 결혼관까지 모두 밝히는 자기소개를 마친 후 숙소에서 서로의 속내를 공유한다. 이들은 "('자기소개' 후에) 마음이 달라졌냐"며 탐색전에 들어가고, 이 중 두 돌싱남은 공교롭게 호감 가는 돌싱녀가 겹치자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이들은 여자 숙소 앞에서도 우연히 마주치고, 같은 돌싱녀에게 1:1 대화 신청을 하러 온 것을 알게 되자 서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한 돌싱남은 '원픽'이 아닌 2순위 돌싱녀에게 1:1 대화를 신청하게 된다.
이후 이 돌싱남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지만, 상대 돌싱녀는 너무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상대의 외모가)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대화가 잘 통하면 알아보고 싶을 것 같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것. 더불어 이 돌싱녀는 "솔직히 제 스타일이시면 (첫인상 선택 때) 제가 (선택)했겠죠"라고 '팩폭'까지 해 돌싱남을 더욱 당황케 한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너무 솔직하다" "여기는 끝났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특히 '첫 데이트' 선택에서는 반전 결과가 나와 충격을 안긴다. 한 돌싱녀가 예상치 못한 돌싱남의 '픽'을 받게 되자 "갑자기? 왜?"라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이는 것. 뒤이어 한 돌싱녀도 무려 4명의 돌싱남들이 자신을 택해 '4:1 데이트'가 성사되자 "너무 놀랐다"며 당황스러워한다. 데프콘은 "(자동차에) 다 타기 힘들겠다, 승합차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과연 '4:1 데이트'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첫 방송 이후 32기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돌싱특집인 10기, 16기, 22기, 28기가 모두 화제를 모은바, 32기 역시도 지난 10일 방송분이 4.0%(ENA·SBS플러스 합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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