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장' 오승환도 감탄한 '유소년 야구'…뜨거운 명경기 예고

'우리동네 야구대장' 31일 방송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오승환 특별해설위원과 함께하는 명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 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끝판대왕' 오승환 특별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후반기 4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박용택 감독의 최강 전력 '리틀 트윈스'와 김태균 감독의 폭풍 성장 '리틀 이글스'는 3이닝까지 치열한 명승부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확 달라진 김태균 감독의 지도 효과에 힘입어 리틀 이글스가 초반 경기를 리드하며 첫 승을 향한 야망을 표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5이닝이 끝날 때까지 절대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한 순간들이 이어진다. 박용택 감독은 한 선수를 향해 "웬만한 중학생들보다 움직임, 스텝, 송구 능력이 좋다"라고 극찬했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 오승환 특별해설위원은 "현장에서 보니까 정말 너무 재미있다"라며 적재적소에 승부처를 짚는 중계로 재미를 높였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리틀 트윈스와 리틀 이글스의 1경기에 이어 이대호 감독이 이끄는 '리틀 자이언츠'와 나지완 감독이 이끄는 '리틀 타이거즈'의 2경기 역시 공개된다. 개막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리벤지 매치를 위해 각자 훈련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전력을 분석하며 열의를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승패를 떠나 매 경기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는 야구 꿈나무들의 순수한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은퇴한 프로야구 스타들이 각자 출신 구단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해 팀을 꾸린 뒤, 실제 리그전을 치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각 팀마다 총 6경기를 치른 후 상위 1, 2위 팀은 우승팀을 가리는 '야구대장 결정전'을 펼치고, 3위와 4위 팀은 '캐삭전'을 치르게 된다.

'캐삭전'에 패배한 팀은 리그에서 방출되어 다음 시즌에 참가할 수 없으며, 그 빈 자리는 새로운 연고지의 팀이 나서게 된다. 그리고 방출된 팀은 재정비 후 다음 시즌에 재도전이 가능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