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여행법' 대성 "마흔 전 꼭 장가 가고 싶었다" 고백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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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대성이 추성훈 김종국에게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힌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에서는 왁자지껄한 예능 텐션을 잠시 내려놓고 결혼과 나이 등 자신들의 고민을 나누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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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상남자 여행의 두 번째 밤을 맞이한다. 이들은 추성훈의 천둥 호랑이 코골이를 함께 겪으며 한층 더 끈끈해진 상황. "진짜 남자끼리 여행 온 것 같다"며 만족한 이들은 제작진이 모두 사라지자 어디에서도 한 적 없던 30대와 50대 남자들의 리얼한 수다를 펼친다.

그 가운데 막내 대성은 "마냥 어렸을 때 마흔 전에는 꼭 (장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다"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꺼낸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그랬어, 당연히 갈 줄 알았지"라고 공감한다.

이어 추성훈은 "근데 확실히 젊은 애들이랑 사실 좀 생각이 많이 다르지"라며 세대 차이를 느끼는 일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롯이 세 사람만이 가진 밤중 대화에서는 무슨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이후 김종국은 자신에게 '메뉴 금지령'을 내린 추성훈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열어 폭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김종국은 편의점에서 추성훈이 달콤한 간식을 가득 사는 모습을 본 대성의 "입맛이 (추)사랑이랑 비슷하다"는 장난에 묵직한 경고를 날리며 한마디를 보탠다고. 과연 김종국의 한마디에 추성훈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추성훈과 김종국은 상남자표 '톰과 제리'라는 별명에 딱 맞는 도합 101세의 유치찬란 말싸움을 벌여 웃음바다를 만든다. 숙소에서 세탁기를 돌리던 추성훈이 돌연 김종국에게 "너는 (스타일이) 너무 아저씨 냄새가 나"라고 지적하자 김종국이 "형은 하나부터 열까지 똑같이 입는 사람이!"라며 맞서 환상의 티키타카를 형성하는 것. 3회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성훈, 김종국의 환장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제작진은 "추성훈, 김종국, 대성은 진솔 토크를 통해 다른 예능에서는 볼 수 없던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모습을 선사한다"며 "어린이날 선물처럼 귀한 장면이 담길 3회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