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전참시' 뜬다…정샘물 "너무 떨려"

2일 방송

메릴 스트립, 정샘물 (MBC 제공)
앤 해서웨이 (MBC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만났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96회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홍보차 내한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만난 정샘물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정샘물은 패션계의 바이블로 불리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역들과 만남을 위해 영어 공부에 매진한다. 이번 인터뷰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보조 MC로서 지원군에 나선다.

평소 긴장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정샘물은 이번 만남만큼은 "너무 떨린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는 끊임없이 대본을 연습하는 등 완성도 높은 인터뷰를 향한 열정을 쏟아냈다고.

이후 전 세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배우 메릴 스트립과 '워너비'로 꼽히는 앤 해서웨이가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활기로 가득 찬다. 정샘물이 '글래스 스킨' 열풍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란 소개를 들은 메릴 스트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정샘물을 향해 메이크업에 대한 질문을 건네기도. 이어 앤 해서웨이가 20년간 앞머리를 내리지 못했던 이유까지, 정샘물이기에 가능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20년 만에 나온 속편이다.

앞서 지난 4월 초 주연 배우인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이번 영화의 홍보를 위해 내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