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최불암, MBC 다큐서 야윈 모습으로 등장…채시라 눈물

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티저 영상 갈무리
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티저 영상 갈무리
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티저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최불암이 자신의 연기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27일 MBC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2부작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라디오 형식을 차용해 배우 최불암의 인생과 연기 철학을 음악과 함께 되짚는 형식이다.

2차 티저 영상에서 고두심은 최불암에 대해 "대한민국의 아버지라는 별명이 떠오른다"라고 얘기했다. 이처럼 수많은 작품에서 시대의 아버지들을 그려왔던 최불암이지만, 그는 "아버지와 너무 일찍 이별해 관련된 기억이 거의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최불암은 야윈 모습으로 후배 배우인 채시라와 앉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아버지가 맞나, 이 말하고 싶었어"라고 최불암이 말하자 채시라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경호와 이계인 역시 최불암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짓거나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근 박은수 백일섭 등 후배 배우들이 "최불암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 "연락이 잘 안된다"라고 걱정스러운 말들을 남겨 최불암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최불암은 공백기에 재활 치료에 집중해 왔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이번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5월 5일, 12일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