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질문들' 시즌4로 돌아온다…최강록·페이커·유시민·금태섭 등 출연

MBC '손석희의 질문들4'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손석희의 질문들'이 설 연휴를 시작으로 시즌4로 돌아온다.

10일 MBC는 '손석희의 질문들'의 시즌4가 오는 18일 오후 8시 10분에 처음 방송된다고 밝혔다. 첫 손님은 유시민 작가와 금태섭 변호사, 그리고 미디어학자 정준희가 출연한다.

네 사람이 나눌 얘기는 '내란 재판과 정국의 흐름'이다. 방송 다음 날인 19일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1심 선고일이다. 손석희는 유시민 작가와 금태섭 변호사, 정준희와 함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는 '흑백요리사' 시즌2의 화제 인물들인 최강록과 후덕죽 셰프, 선재 스님이 함께 손석희를 만난다. 최강록은 흑백요리사 우승 이후 첫 방송 인터뷰이기도 하다.

또한 프로게이머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기준'인 페이커 이상혁도 출연해 바둑 천재 이세돌과 함께 AI 시대를 얘기한다. 대중음악의 맏형들이 된 윤종신과 성시경도 한 화면에서 만난다. 또한 한국 문단의 차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인 김애란과 손석희의 만남도 기다려지는 순서다.

매 시즌 주제를 세운 토크를 진행하고 있는 '질문들'은 이번 시즌에는 '원칙으로 돌아가자'란 주제어를 앞세웠다. 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선 '삶은 계속된다'란 주제를 통해 시청자를 위로했고, 대선이 끝난 이후에 시작된 시즌에서는 '맺음, 그리고 시작'이란 주제를 내세운 바 있다.

'질문들' 제작진은 "우리 사회가 이제 점차 정상을 되찾으면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원칙'의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라며 "다만 손석희 진행자가 주제를 너무 앞세우는 스타일은 아니므로 얘기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