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母 "딸 뺨 맞는 연기보면 화장실 가서 눈물 흘려"
30일 SBS '비서진' 방송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박신혜의 어머니가 딸의 연기를 보며 눈물 흘렸다고 말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시청률 보증 수표' 박신혜가 열여섯 번째 'my 스타'로 출연한다.
이날 '비서진'은 박신혜의 화보 촬영과 소속사 신년회 일정을 함께 하며 밀착 수발에 나선다. 박신혜는 2015년부터 드라마, 예능을 통해 이서진, 김광규와의 친분을 이어온 바 있어, 재회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서진'은 메이크업 전 박신혜를 무작정 찾아가 "그냥 힘센 장사래", "너도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장난 섞인 농담을 던지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그러나 감기 기운이 있던 박신혜가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보이자 현장은 빠르게 반전된다. 기침 소리를 듣고 곧바로 상태를 살피는 건 물론 직접 병원을 알아보는 등 '비서진' 최초의 병 수발까지 들게 된다고. 또한 김광규 역시 침침한 시력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화보 촬영을 위해 직접 바느질까지 나서며 힘을 보탠다.
컨디션을 회복한 박신혜는 화보 촬영을 마무리한 뒤 소속사 신년회 장소로 이동해 '고깃집 막내딸'다운 곱창 굽기 실력을 선보이며 훈훈한 시간을 만든다. 이 자리에는 박신혜의 부모님도 함께한다. 어머니는 "박신혜가 뺨을 맞는 촬영을 하면 화장실 가서 눈물 닦고 나왔다"라고 털어놓아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30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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