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김승수 "세번째 만난 유호정, 평소 호칭도 '여보야'" [N현장]

배으 유호정과 김승수(오른쪽)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2026.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으 유호정과 김승수(오른쪽)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2026.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승수가 유호정과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세 번째 부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배은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준서 감독과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호정과 김승수는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와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이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김승수는 "저도 세 번이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건 유호정 여보야가 처음"이라고 운을 뗀 후 "평소에도 호칭을 '여보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룡 형님께도 가끔 술자리에서 '형님 이제 오래 사셨으면 저랑도 한 번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도 할 정도"라며 "이 역할을 유호정 씨가 한다고 할 때 딱 맞는 역할이구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부부 연기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평소 하던 대로 하면 되겠구나, 내가 좀 더 야단맞으면 되겠구나' 했다"며 "함께 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하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