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들레, 김윤주 앞에서 송은이에 "대표님 회사 가고파" 대찬 희망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4일 방송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들레가 송은이의 회사로 이적하고 싶다는 대찬 희망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요조, 장들레, 박세진, 강아솔 등 7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와우산레코드 가족들과 '옥상달빛' 김윤주 대표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주는 절친인 송은이 대표와 만난다. 김윤주는 골목부터 눈에 띄게 우뚝 솟아 있는 '미디어랩시소'의 사옥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우리도 비좁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곧 이런 사옥을 갖자"고 의지를 다진다. 사옥의 외관이 드러나자 김숙은 "어? 나 아는 곳 같은데"라며 이사로 재직 중인 회사에 뿌듯함을 드러내고, 전현무는 "내가 사준 카펫이야"라며 정중앙에 자리 잡은 카펫을 자랑스럽게 바라본다.

이어 화분을 들고 송은이 대표실을 찾은 장들레, 썬더릴리와 김윤주 대표는 어느새 비장하던 모습을 버린 채 간드러진 목소리로 "송은이 대표님! 늘 감사합니다"라며 대뜸 큰절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은이는 장들레에게 "들레야 내가 그렇게 좋아?"라며 다정하게 물어 긴장을 높인다. 장들레는 "저는 송은이 선배님과 앨범을 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그러나 이내 장들레는 "회사의 복지는 어떤가요?" "아티스트별 매니저는 몇 명이 붙나요?"라고 마치 면접을 온 직원처럼 꼬치꼬치 묻더니 수줍은 목소리로 "부럽습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이에 송은이는 "너희 솔직히 탈출하고 싶으면 다른데 소개해 줄게"라며 파격 제안을 한 후 "우리는 보컬보다는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만 원해"라고 단호하게 칼 차단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장들레는 "저는 퍼포먼스도 가능합니다"라고 대차게 선언해 웃음을 더한다.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장들레가 퍼포먼스 그룹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장들레를 영입하기 위해 와우산레코드를 시작한 김윤주는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사당귀'는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