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뮤직뱅크' MC 하차…"꿈같았던 시간"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성훈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다.
성훈은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KBS 2TV '뮤직뱅크' MC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지난해 10월8일부터 약 11개월간 '뮤직뱅크'의 '37대 은행장'을 맡아 온 성훈은 첫 고정 프로그램 MC임에도 차분한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성훈은 진행뿐만 아니라 공동 MC인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와 쿨 '해변의 여인' 등 스페셜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KBS K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버터' 영상은 3일 기준 조회 수 1100만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성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어릴 적 챙겨 보던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아 금요일이 설레고 즐거웠다, 늘 세심히 챙겨 주신 '뮤직뱅크' 제작진과 많은 응원 보내 주신 시청자 여러분, 항상 격려해 준 엔진(공식 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꿈같았던 시간을 발판 삼아 앞으로는 엔하이픈 성훈으로서 다가오는 월드투어에 집중해 더 발전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매니페스토'(MANIFESTO)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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