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산후 탈모→건망증·체중 변화까지…출산 후 후유증 고백

'우리들의 차차차' 22일 방송

tvN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차차차' 안무가 배윤정이 출산 후 겪고 있는 후유증에 대해 고백했다.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11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배윤정은 서경환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의욕도 없고, '노잼'이다, 설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으며 결혼 후 4년, 설렘 대신 무료함이 자리한 일상을 고백했다.

더불어 배윤정은 육아 후 치열한 하루를 보냈고, 출산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에 변화가 생겼다며 산후 탈모와 심해진 건망증 등을 고백했다. 이어 배윤정은 "몸들이 너무 많이 쳐졌다고 해야 하나? 다이어트(식이요법) 중이긴 한데 임신 전에 입었던 옷들이 안 들어가서 스트레스다"라며 자신감을 잃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