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청평에 땅 좀 있다…400평 더 사 1000평 만들 것"

'박명수의 라디오쇼' 6일 방송

개그맨 양상국/ 사진=양상국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맨 양상국이 가평군 청평면에 600평 규모의 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상국은 "청평에 땅이 600평 정도 있다"라며 "아시는 분이 돈이 급한데 너가 싸게 가져가라고 하셔서 땅을 사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상국은 "저는 결혼을 하면 거기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박명수는 이런 양상국에게 "땅 샀다는 게 기사로 나가도 되는 건가"라고 물었고, 양상국은 "그러면 숫자가 1000이 나으니깐 그 분에게 전화를해서 400평을 더 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