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측 "이근 출연분 통편집 결정…방송 일정은 차질 없어"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정글의 법칙'이 이근 해군 예비역 대위의 출연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24일 처음 방송되는 다음 시즌에서 시청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근 예비역 대위의 출연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편집에 따른 방송 일정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근은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 출신이다. 미국 버지니아군사대학을 졸업한 교포 출신이기도한 이근은 한국 군인이 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우리나라 군에 입대한 이력 때문에 많은 관심을 샀다. 올해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에서 교육대장으로서 카리스마와 실력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하지만 김용호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근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씨는 지난 11일 이근의 UN 근무 경력과 관련, 거짓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이근이 과거 성범죄로 처벌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이에 대해 이근은 자신의 UN 근무 이력 거짓 의혹을 제기한 김용호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또한 지난 2018년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는 "처벌을 받은 적 있다"라면서도 "저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제 의지로 끝까지 항소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피해자 여성분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로 인정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면서도 "당시 CCTV 3대가 있었으며 제가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는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오직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돼 판결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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