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워너원 담당…양세형 스타일리스트 일상 공개(종합)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전지적참견시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강민경과 카더가든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 스타일리스트 팀원으로 활동했던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의 스타일링이 괜찮은지 모르겠다고 제보를 했다. 양세형은 신발 끈을 묶는 것까지 스타일리스트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와의 첫 만남에 포트폴리오를 보고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를 본 양세형은 "이 정도 열정이면 무조건이다"며 함께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소매 하나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녹화 중에 화면을 통해 옷과 머리를 점검하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녹화를 마친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쇼핑을 갔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향한 곳은 도메스틱 브랜드 매장이었다. 다양한 소품과 의상이 모여 있는 매장에 도착한 양세형은 "신세계에 온 거 같다"고 말했다.

매장에서 옷을 고르는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에게 계속해서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리스트의 조언에 따라 옷을 구입한 양세형은 "모르니까 아는 사람을 따라가게 된다"고 말했다.

쇼핑을 마친 양세형은 매운 음식을 먹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양세형은 본인이 개발한 레시피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을 본 이영자는 "기발하고 재미있게 먹는다"며 웃음을 보였다.

매운 음식에 대해 자부심을 보였던 양세형은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리스트에게 단무지를 몇 개 먹었는지 물어보며 귀여운 허세를 보여 폭소케 했다.

계속해서 스타일리스트는 협찬 의상을 둘러보기 위해 매장을 찾아갔다. 평범하지 않은 옷들을 고른 스타일리스트는 "옷을 잘 입는다는 인식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의상 협찬은 타깃층이 따로 정해져 있어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원하는 옷을 협찬받지 못했다. 스타일리스트는 "타깃층에 개그맨이 있는 건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dws@